[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삼둥이맘' 황신영이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이의 근황을 전했다.
8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랜선 베베 이모님들 저희 둘째, 셋째 아침에 깨끗하게 목욕했어요"라며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목욕을 마친 아준이, 아영이가 나란히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준이는 신생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똘망똘망한 눈매는 엄마 황신영을 똑 닮았고, 시원하게 뻗은 코는 아빠 판박이었다.
황신영도 아준이의 미모에 홀딱 반했는지 클로즈업한 상태로 촬영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은 "아준이 벌써 인물 난다", "둘째 너무 잘생겼다", "빨리 자라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27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