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너무 아파 잠 안와"...'머니게임'서 허리디스크 얻어 입원했다며 고충 토로한 육지담

인사이트Instagram '6gdam'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육지담이 허리 디스크로 고통을 호소했다.


8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육지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육지담은 새벽 시간 창백한 얼굴로 "너무 아파. 잠이 안 와"라며 허리 통증 때문에 괴로워 잠을 못 자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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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간호사님 주무시는데 진통제 주사 놔달라고 깨워도 되는 건가요?"라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육지담은 지인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통해 검사를 더 해봐야 하지만 허리 디스크는 확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육지담은 웹 예능 '머니게임' 3번 참가자인 박준형이 게임 내에서 발생됐던 몸싸움 상황에서 자신을 밀어 허리에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준형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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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육지담은 '머니게임'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머니게임' 출연자들의 대부분이 제작자 진용진, 김계란과 연관돼 있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게 말이 되는 프로그램입니까?"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머니게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폐쇄된 공간에서 8명의 출연자가 14일간 함께 지내면서 발생하는 상황을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은 니갸르가 했다.


이후 니갸르와 이루리, 파이, 육지담은 사전에 '상금 나눠먹기'를 약속했다는 것을 밝혀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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