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내년 1월까지 제주도 무제한 여행 갈 수 있는 '비행기 자유이용권' 20만원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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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메랄드빛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곳 제주도.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제주도로 날아갈 수 있는 '비행기 자유이용권'이 등장했다.


7일 에어서울은 오는 11일부터 '민트패스 일반권(민트패스 D)'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민트패스'는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국내 전 노선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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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가지 가격으로 출시됐다.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99,000원, 10회 탑승이 159,000원이다.


자유이용권처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199,000원이다. 단 무제한 패스는 300개 한정 판매한다.


민트패스는 10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주중(월요일~목요일)에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과 2022년 1월 1일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모든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 구매 고객은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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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패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 해 오는 11일(월) 오전 9시부터 10월 18일(월)까지 SSG닷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신제품 '민트패스 골프'를 추가로 출시했다.


'민트패스 골프'는 전국적인 골프 열풍에 맞춰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149,000원, 10회 탑승이 199,000원이며, 골프백(캐디백) 위탁수하물 서비스(1개),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민트존 포함)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