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로엠은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멤버십 서비스 개정으로 'Rovely'부터 'VVIP'까지의 총 4단계의 새로운 멤버십을 선보이며 혜택을 더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형별 맞춤 사이즈를 제안하는 'MY FIT SIZE' 서비스와 '고객 사이즈별 맞춤 리뷰 필터링' 등 강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MY FIT SIZE' 서비스는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기존에 구매했던 구매 내역을 기반으로 고객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을 사이즈에 맞게 추천해 주는 형태다.
페이지 상단에 인기 검색어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로엠의 상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도 있다.
한편 로엠은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7일간 ‘로엠 페스타’를 진행한다. 매일 달라지는 신상 아이템 할인, 럭키 드로우 프로모션, 신규 고객 10만 원 상당 웰컴 쿠폰팩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 당일인 6일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오전 11시부터 시간대별로 '반값 쿠폰'을 증정한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로엠의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큐레이션 서비스를 특히 강화했다"라고 말하면서 "로엠닷컴은 로엠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콘텐츠를 집중해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