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여자친구' 출신 은하X신비X엄지, 3인조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한다

인사이트빅플래닛메이드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한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은하, 신비, 엄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은하, 신비, 엄지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은하, 신비, 엄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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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저는 신비, 엄지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신비는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엄지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래 살펴보고 고민한 만큼 기분 좋게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다. 앞으로 은하, 신비, 엄지는 함께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BPM'엔터에서 함께하게 됐다"면서 세 명이 함께 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해 '칼군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5월 여자친구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해체하게 됐으며 멤버 유주, 소원, 예린은 각자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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