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허니제이 절친' 박재범, 다음주 '스우파' 출연해 남자 댄서로 변신한다

인사이트Instagram '__honey.j__'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미션 게스트로 나와 허니제이와의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5일 JTBC에 따르면 박재범은 지난달 녹화를 진행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재범은 특정 팀에 소속돼 남자 댄서들과 미션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범과 함께 조권도 녹화에 참여했는데, 다른 팀들은 전문 댄서들을 초대했고 특정 팀이 각각 이 둘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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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동갑내기 절친 허니제이의 부탁을 받고 '홀리뱅' 팀에 왔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22년 차 정통 힙합 댄서인 허니제이는 박재범의 곡 '몸매' 안무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허니제이가 박재범과 함께 '몸매',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All I Wanna Do (K)' 등의 춤을 추는 직캠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도 회자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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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허니제이는 유튜브 채널 '특TV'에 출연해 '의리남' 박재범에 대해 말한 바 있다.


당시 허니제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이 많이 없어져 경제적으로 힘들 때 박재범이 일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최근 '메가 크루 미션' 때도 박재범은 SNS를 통해 허니제이를 응원하는 등 피보다 진한 우정을 연신 자랑하고 있다.


박재범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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