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봉 첫날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수색자'의 흥행 요소로 '3소대' 수색 대원들로 분한 신예 배우 4인방의 열연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이다.
통제구역 DMZ에서 의문의 사건을 맞닥뜨리며 인간 군상의 다양한 면모를 낱낱이 드러내는 '수색자'에서 3소대 대원들의 캐스팅은 극의 리얼리티를 더해줄 주요한 과제였다.
제작진은 실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듯한 인물들을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뚜렷한 개성을 지닌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수색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캐릭터와 하나 된 연기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배우들을 향해 "신인배우들이 많아서 더 실감남", "완벽한 뉴페이스들의 연기"와 같은 찬사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
먼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분노 유발 남동생으로 분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장해송이 소대장 '조성훈' 중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출발점인 '임소연' 중위 역에는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도은비가 발탁되어 극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끈다.
또한, 묵직한 존재감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김지웅이 3소대 엘리트 분대장 '유상태' 병장으로 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웹드라마 '연애혁명'과 '김요한 이야기'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영재가 '장성호' 상병으로 완벽 변신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처럼, 극한 상황 속에 내몰린 인물들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낸 네 명의 배우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수색자'를 장기 흥행작 반열에 올려놓을 예정이다.
금주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속도를 내고 있는 영화 '수색자'는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