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30억 BJ 탈세' 보도한 JTBC에 BJ 깨박이가 고소를 언급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깨박이가 불미스러운 기사에 자신의 이미지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생방송을 진행한 깨박이는 최근 있었던 보도에 자신의 모습이 사용된 것을 두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JTBC는 개인 계좌로 고액의 후원금을 받아 세금을 피해 서울 아파트와 상가 빌딩을 30억 원어치 사들인 20대 BJ를 보도했다.


이를 보도하는 JTBC의 영상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된 BJ가 등장했는데, 해당 모습은 BJ 깨박이였다.


인사이트JTBC


깨박이는 "영상을 봤는데 공방에 나갔던 제 이미지를 정확히 썼다. 이건 저 맞다"라고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분이 나쁘다. 제대로 조사도 안 하고 이미지를 가져다 썼다"라며 "저 같은 경우에 30억도 없는데 자다가 날벼락을 맞았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리고 억울한 게 여태 세금을 멍청할 정도로 많이 냈다. 계속 내라 그래서 짜내서 냈다. 그래서 많이 억울한 부분이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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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깨박이는 고객센터에 정식으로 항의를 했고 오늘(5일) 중으로 답변을 받기로 한 상황이다.


깨박이는 "내일 답변을 받기로 했는데 정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과를 안 하신다면 이거도 명예훼손 아니겠습니까. 고소하는 사람도 스트레스 받는데 이건 사과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라며 고소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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