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박서준, '노마스크' 논란 신경 안 쓴다는 듯 마스크 안 쓰고 손흥민 경기 또 관람

인사이트Instagram 'hongjanghyu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영국에 체류 중인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경기를 또 보러 가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1도움에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팀의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킹 오브 더 매치'(KOM)에 선정될 만큼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손흥민의 모습은 절친 박서준이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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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햇빛이 강해 선글라스를 낀 그는 일어나서 박수도 치며 손흥민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했다.


박서준은 이번에도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고 손흥민의 플레이를 즐겼다.


지난달 27일 박서준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스널의 EPL 6라운드도 관중석에서 지켜본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경기를 앞두고 중계 화면에 박서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 사실이 국내에 알려졌고, 당시 몇몇 누리꾼들은 그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은 '위드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 대부분을 해제했다.


또한 축구장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 인증서를 제출하면 '노 마스크'로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박서준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큰 문제가 없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한편 박서준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