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18살 딸이랑 '자매'로 오해받는 48살 엄마의 놀라운 비주얼

인사이트TikTok 'happysarah1'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고등학생 딸과 전혀 나이 차이가 들어 보이지 않는 엄마의 영상이 화제다.


흡사 자매 혹은 친구로 보이는 두 여성의 춤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틱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틱톡커 '세라C'다.


현재 13.8만의 팔로워를 보유했고 총 100만 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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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ikTok 'happysarah1'


이들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모녀가 함께 추는 영상으로부터다.


천진난만한 딸이 카메라 앞에서 걸그룹 춤을 추기 시작하면 엄마가 뒤를 이어 같이 췄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엄마고 누가 딸임"이라며 구분을 못했고 한 누리꾼은 "한참을 지나서야 모녀였다는 걸 알았다"라며 놀라기도 했다. 


인사이트tvN '식스센스2'


모녀는 지난달 24일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식스센스2'에도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엄마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니까 애랑 서로 얼굴만 보고 있는데 뭔가 재미있는 걸 해보자 라는 생각에 댄스 동영상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래부터 동안이었냐는 질문에는 "30대 때는 오히려 40대 같았다"라며 당시 옷 가게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다는 소리에 바뀌도록 결심했다고 밝혔다. 


식스센스2 / YouTube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