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오늘(13일) 본격 등장

via SBS'육룡이 나르샤'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가 유아인의 본격적인 출연을 알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역 배우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성인 연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는 어린 이방원을 연기한 아역배우 남다름과 땅새 역을 맡은 윤찬영이 유아인과 변요한으로 성장해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매번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던 유아인이 잔트가르(몽골어로 '최강의 남자')가 되기 위해 오랜 세월 자신을 단련한 성인 '이방원'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을 위해 모인 여섯 인물의 얽히고 설킨 운명을 다룬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