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송종국 "황당한 소문도 제 잘못, 자숙하겠습니다"

via MBC

송종국이 배우 박잎선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후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일간스포츠는 송종국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 했다.

 

송종국은 "별거기간 중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됐다"며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송종국은 박잎선과 딸 지아, 아들 지욱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송종국은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6일 송종국과 박잎선이 이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두 사람이 이혼하는 이유가 송종국의 외도에 의한것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후 박잎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추측성 글과 욕설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송종국은 박잎선에게 양육권을 맡겼으며 아이들은 현재 박잎선이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