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딴 남자랑 '차박'한 여친 김민선에 분노하더니 '체인지 데이즈' 끝나고 차박 데이트 즐긴 오진록

인사이트Instagram '_mssssssss'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했던 오진록이 드디어 여자친구 김민선과 '차박'을 갔다.


지난 1일 김민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는 '차박'을 떠난 김민선과 오진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민선은 "아무것도 없이 즉흥 '차박'. 이게 행복이지"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_mssssssss'


두 사람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고기와 라면 등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진록이 조명을 들고 힘든 자세를 취하고 있는 또 다른 동영상 속에서 김민선은 웃으며 발가락 하트를 보여줬다.


이에 오진록은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돼?"라면서도 신나 하는 김민선을 위해 포즈를 변경하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진록은 "제가 드디어 '차박'을 왔습니다"라고 환호하기도 했고, 김민선은 "오빠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차박'"이라며 웃었다.


인사이트Instagram '_mssssssss'


최근 종영한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에서 오진록은 조성호와 '차박'을 가는 김민선에게 질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민선이 '차박'을 아냐고 물어보자 오진록은 "내가 '차박'하고 싶다고 몇 번을 얘기했어"라며 화를 냈다.


이어 그는 "근데 '차박'은 너무 붙어있는데?"라며 계속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민선이 조성호와 '차박'을 다녀오고 나서 두 사람은 이별의 위기까지 가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다행히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


인사이트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