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진 디자인에 배터리 더 오래 가는 애플워치7, 드디어 이번 달 중순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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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애플의 차기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이 빠르면 다음 주 사전 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중순에는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를 인용해 이 사실을 전했다.

존 프로서는 애플워치7 출시 일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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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애플워치7은 다음 주 사전 예약을 시작, 10월 중순 출시된다.

지난달 애플은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3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7을 소개한 바 있다.

올가을 후반경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히며 정확한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매체는 "애플이 빠르면 10월 중순 맥프로, 맥북에어 등을 공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한 번 더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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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의 10월 중순 출시는 합리적인 추측이라는 설명이다.

애플워치7은 전작보다 화면이 20% 커졌고, 테두리는 40% 얇아진 디자인이다.

충전 속도도 전작보다 33% 더 빨라졌고, 배터리는 18시간 지속 가능하다. 가격은 399달러(한화 약 47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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