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오징어게임' 위하준, 댄스동아리 짬바 뽐내며 '헤이마마' 완벽 커버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wi__wi__wi'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위하준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왔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지난 1일 위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먹고 들어가는 길에 넷플릭스 코리아와 팬분들의 요청으로 저도 한 번 춰봤습니다"라며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 계급 커버 댄스 곡이었던 '헤이 마마'(Hey Mama)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위하준을 볼 수 있었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어두운색 의상을 입은 위하준은 전주를 듣고 가볍게 리듬을 탔다.


인사이트Instagram 'wi__wi__wi'


그러더니 그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하준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헤이 마마' 춤을 추며 '멋짐'을 폭발했다.


그는 마지막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이 앞으로 와서 잔망스러운 동작까지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앞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위하준은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__wi__wi'


위하준은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댄스 동아리를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춤추고 다른 사람들에게 박수받고 사랑받는데 희열이 있었다. 막연하게 아이돌 그룹도 되고 싶고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같이 어렸을 때부터 춤에 큰 열정이 있던 그가 '헤이마마'를 완벽하게 커버하자 누리꾼은 "댄스부 출신은 다르다", "이 남자 못하는 게 뭐냐"라며 극찬했다.


한편 위하준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실종된 형의 흔적을 쫓아 게임에 잠입한 경찰 준호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wi__wi__wi'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