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SKY '강철부대'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특수부대 대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기를 얻은 '강철부대'가 본격적인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1일 매일 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채널A와 SKY 채널이 공동제작하는 '강철부대2'는 오늘(1일)부터 시즌2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

제작진들은 '강철부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대한민국 특수부대 예비역이다.

채널A 역대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한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채널A, SKY '강철부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해병수색대, 제707특수임무단(707), 해군특수전전단(UDT), 군사경찰특임대(SDT), 해난구조전대(SSU) 24명이 극한의 전투 미션과 뜨거운 전우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특수부대 예비역들의 완벽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여심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강철부대'는 UDT 육준서, 특전사 박군, SSU 황충원 등 신예 스타를 배출했다.

'강철부대'가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은 만큼 시즌2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A, SKY 채널 '강철부대2'의 방송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올해 방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널A, SKY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