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레슨비 먹튀X협찬 물품 미반납' 논란 후 샤이니 키 무대 안 선 '스우파' 로잘린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Rozalllll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레슨비 먹튀·협찬 물품 미반납 등의 의혹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이 샤이니 키의 컴백 무대에 함께 서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연이은 논란의 여파라고 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키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키는 첫 미니앨범 'BAD LOVE'의 동명 타이틀곡을 방송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키의 화려한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던 댄서 노제와 엠마도 볼 수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두 사람 모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컴백 무대에서 로잘린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로잘린 역시 'BAD LOVE' 뮤직비디오에는 등장한다.


하지만 해당 무대에서는 다른 댄서가 로잘린이 입었던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춤을 췄다.


주요 동선도 바뀐 모습이었다. 엠마가 로잘린의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그의 자리를 대신 채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ozallllll'


로잘린에 대한 논란은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 때문에 시작됐다.


그는 지난해 로잘린에게 입시 안무 수강료로 290만 원을 지불했으나 레슨이 취소된 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레슨비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엔 협찬 물품 미반납 의혹에도 휩싸였는데, 아직까지 로잘린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네이버 TV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