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노래, 연기, 예능 3박자를 고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가 상반기에만 30억원을 벌어들이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 11'을 다뤘다.
이날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약 중인 차은우는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얼굴 천재'로 대중들에게 남다른 미모를 각인시킨 차은우는 지난 2018년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인기에 힘입어 차음우는 2018년에만 2편의 드라마와 12개의 광고 등으로 약 13억 78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2019년에는 1편의 드라마와 4개의 광고 등으로 약 25억 400만원을 벌어들이며 몸값을 높여나갔다.
2020년에는 2개의 고정 예능과 4개의 광고 등으로 약 25억 76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 차은우는 1편의 드라마와 광고 9개, 화보 촬영 11개, 영화 출연, 단독 팬미팅까지 개최해 그 수익은 더욱 많아졌다.
이를 종합해보면 차은우의 1분기 매출은 약 15억으로 이는 소속사 분기 매출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2분기에도 동일한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가정했을 때 차은우읭 상반기 매출액은 무려 30억 원에 달한다.
앞서 차은우는 자신의 '영앤리치' 면모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지난 7월 24살의 나이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거래가액은 49억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