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래퍼 이영지가 자기만의 '뱃살 억제기'(?)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꼽 피어싱'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영지는 "(배꼽 피어싱이) 금방 아물었다가도 2~3kg 찌면 다시 곪는다"라면서 뱃살 억제기 역할을 잘 해준다고 밝혔다.
배꼽 피어싱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긴 와중에서도 그는 배꼽 피어싱을 뱃살 억제기라고 표현하며 밝고 유쾌한 면모를 뽐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꼽 피어싱을 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배꼽 피어싱을 한 후 행복한지 긴 소매의 크롭 탑과 청바지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영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꼽 피어싱을 하는 게 소원이었다며 피어싱을 하러 간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10kg 감량하며 이전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3kg 감량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27일 SNS에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