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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살짝 걸치기만 해도 사랑스러움이 폭발하는 샤넬의 신상 동전 지갑이 패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은은한 라벤더 컬러로 소녀미 한 스푼을 더한 '라이트 퍼플 체인 플랩 동전 지갑'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체인 플랩 동전 지갑이 화제가 됐다.

클래식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 우아한 그린도 주목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라이트 퍼플 컬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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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올해 F/W 시즌 신상으로 출시한 '체인 플랩 동전 지갑'은 미니 브리프 케이스 같은 앙증맞은 디자인을 뽐낸다.

부드러운 램스킨에 골드 메탈 장식, 특히 가운데에 콕 박힌 골드 샤넬 로고가 고급미를 뿜어낸다.

동전 지갑이지만 가로 9.5cm, 세로 12.5cm, 깊이 3.5cm로 립스틱, 인공눈물 등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어 미니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핸들과 체인 스트랩이 있어 손으로 들고 다닐 수도, 크로스로 메고 다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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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정장할 것 없이 모든 룩에 잘 어울리지만 그중에서도 따뜻한 니트 위에 메주면 러블리함이 넘쳐흐른다는 후문이다.

현재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체인 플랩 동전 지갑은 29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도 고생한 나에게 셀프 선물을 하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샤넬 '라이트 퍼플 체인 플랩 동전 지갑'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