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히말라야' 엄홍길 대장으로 변신한 황정민 스틸컷 공개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베테랑'에서 광역 수사대의 베테랑 형사였던 황정민이 이번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2일 영화 '히말라야'는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 원정대원들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보라가 치는 고산지대​ 영화 촬영지에서 배우들이 가족과 같은 끈끈한 호흡을 보인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엄홍길 대장으로 분한 황정민은 희망을 주는 밝은 미소부터 악천후 속에서도 후배 대원을 먼저 챙기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홍길이 가장 아끼는 후배 대원인 박무택 역의 정우 역시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원정을 떠났던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