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김유정 영화 '비밀' 시사회에 참석한 정창욱

via 정창욱 인스타그램

 

정창욱 셰프가 닮은꼴 배우 김유정을 위해 영화 '비밀' 시사회에 참석했다.

 

12일 정창욱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비밀' 대박 나세요! 공개 시사회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정창욱 셰프와 김유정이 담겨있다. 특히 닮은꼴 답게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달 23일 일어난 일명 '비밀 시사회 초대 사건'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유정의 매니저가 정창욱 셰프에게 "유정 양의 영화 비밀 VIP 시사회가 있는데 와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정창욱 셰프가 영화 제목이 '비밀'인 줄 까맣게 모르고 "몰래 시사회하는 건가요? 꼭 가겠습니다"라며 순수하게 답했던 웃픈(?)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밀 시사회라면서 떨려 했던 그 때가 생각난다"면서 즐거워하는 반응이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하는 영화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 딸을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가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영화다.

 

인사이트 관련 기사 ☞ 김유정 영화 '비밀' 시사회 초대받은 정창욱 반응 

 

정창욱(@bistro_chaugi)님이 게시한 사진님,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