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BaumsWorld
'윌리엄 텔'처럼 머리 위에 올려진 캔을 명중시키기 위해 친구에게 '새총'을 겨눈 남성의 영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이바움스월드에는 <술 취한 친구 새총으로 깨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남성이 새총을 테스트하는 동안 맞은편에 앉은 친구는 캔을 자신의 머리 위에 올려놓는다.
마치 윌리엄 텔이라도 되는 양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마침내 남성이 새총을 쐈을 때 캔이 떨어짐과 동시에 '쿵'소리를 내며 친구가 쓰러진다.
남성은 캔을 명중한 것이라 생각해 환호했지만 알고 보니 총알이 친구의 이마에 명중하는 바람에 실신한 것이었다. 영상은 그가 다급하게 친구에게 다가가 일으키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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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