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서로 마음 확인한 뒤 달달한 키스 나눈 '유미의 세포들' 안보현X김고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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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미의 세포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유미(김고은 분)과 구웅(안보현 분)이 달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가 구웅을 만나기 위해 차려 입고 나간 원피스에 커피를 쏟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본 구웅은 "우리 집에 가요"라며 원피스 세탁을 제안했다. 


구웅의 집에 들어간 두 사람은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한 구웅은 세탁기에 세제가 아닌 섬유 유연제를 넣으려고도 했다. 


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이 모습을 본 유미가 섬유 유연제를 넣으려는 구웅을 저지하려고 다가갔다가 순간 눈이 마주치게 됐다. 


세포들은 "위험 감지. 이산화탄소 구역에 진입. 소로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느낄 수 있는 구역입니다. 이 구역에 들어서면 응큼사우르스 통제가 불가하게 됩니다"라는 안내에 따라 비상이 걸렸다.


이때 갑자기 루이(주종혁분)과 새이(박지현 분)에게 전화가 왔다. 


구웅이 급한 일을 처리해주기 위해 자리를 뜨게 되자, 빈집에 있기 싫었던 김유미는 집으로 가기 위해 옷가게에서 찾을 옷이 있다고 구웅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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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미의 세포들'


일을 마친 구웅은 세탁된 옷을 들고 유미에 집에 가다가 문득 의문을 품고 유미를 만나서 "근데 옷이 있는데 왜 우리집에 왔어요? 옷가게가 우리 집보다 가까웠는데"라고 물었다. 


당황한 유미는 "생각이 안 났어요. 당황해서 나중에 생각이 났죠. 옷을 샀던 게"라고 둘러 댔으나 구웅은 유미의 마음을 알게됐다. 


그는 용기를 내 유미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4회는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네이버 TV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