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전세계 1위 등극..."아시아 최초"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과 24일(현지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3위는 '루시퍼'이며 아시아 콘텐츠가 넷플릭스 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일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월드 랭킹 TV 쇼 부문 2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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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본토인 미국은 물론 독일 및 호주 등 총 4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최고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꺾었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의 입소문이 더욱 높이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은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닷컴에서 토마토지수 100%를 받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이 벼랑 끝에 몰려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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