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그녀는 예뻤다' 지성준 아역과 황정음의 과거 인연 화제

via KBS 2TV '스타 인생극장-황정음 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지성준 아역 양한열 군과 김혜진 역 황정음의 과거 인연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극중 지성준의 아역 양한열 군과 황정음이 함께 출연한 과거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황정음 편'에서 우연히 만난 양한열 군을 꼭 끌어안으며 '무한 양한열앓이'를 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양한열 군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띵똥'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고, 이에 황정음은 그에게 "소시지 같아. 나 너 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같은 3년 전 방송 내용은 황정음이 11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한열아 알라뷰 귀요미"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뽀뽀 시도 사진'과 비교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드라마 속 파트너 역할(?)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진행될 '그녀는 예뻤다'에서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a 황정음 인스타그램

 

조은미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