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째째한 로맨스'
인간이 최대 150살까지 장수할 수 있는 비법이 밝혀져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생물 노인학 교수 알렉스 자보론코브(Alex Zhavoronkov, 36)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성관계를 포기하면 150세까지 장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렉스는 그의 저서 '늙지 않는 세대(The Ageless Generation)'를 통해 "성관계가 없는 삶은 우리를 지금보다 더 오래 살 수 있게 돕는다"고 전했다.
그는 "사랑을 하고 결혼과 아이를 키우는 것 등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약화시키며, 반대로 결혼을 미룰수록 당신의 기대 수명은 늘어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알렉스 교수는 "100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평균 수명은 남자가 48세 여자가 56세였지만, 지금은 150세까지 사는 것이 더 이상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며 장수의 비결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