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엠포리오 아르마니 4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2022S/S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쇼는 '아르마니 테아트로'에서 열렸으며, 지난 몇 시즌 간 비디오 프로젝트로 대체되었던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관중 앞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같은 날, '아르마니 실로스'에서는 특별 전시 '더 웨이 위 아'를 개최하며 40년에 걸친 브랜드의 영혼과 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의상과 이미지, 영상 등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정수를 선보였다.
또한 전시 오프닝과 함께 40주년을 기념하는 아르마니 매거진 특별호를 발간하고 전시와 같은 '더 웨이 위 아'라는 타이틀로 지난 23일부터 판매 하고 있다.
또한 4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간판인 밀라노 브롤레또 빌보드를 비롯해 코르소 가리발디, 비아 토르토나 등 밀라노 요지의 빌보드를 통해 아르마니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외에 버스 정거장을 비롯해 가리발디 역과 센트랄레 역, 말펜사 공항과 로마 테르미니 역 일부 구역, 그리고 라르고 트레베스의 전통적인 뉴스스탠드 랩핑 등을 통해 9월 한 달 동안 아르마니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40주년 기념 행사와 캠페인은 모두 1981년 이래로 지속되어온 메트로폴리스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해석해온 아르마니의 역동적이고 민주적인 영혼을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컨템포러리하고 폭넓은 애티튜드를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