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머리카락 심으니(?) 10년은 더 젊어 보이는 '오징어게임' 박해수 (사진)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까지 커지고 있다.


특히 조상우 역할을 맡은 배우 박해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 같은 인기에 누리꾼들은 박해수의 과거에까지 주목하고 있다.


2007년 데뷔한 연기파 배우 박해수는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기점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인사이트배우 우도환과 박해수 / BH엔터테인먼트


이때부터 박해수의 이미지도 180도 달라졌는데, 그는 당시 풍성한 머리숱을 연출해 외모에 큰 변화를 줬다.


실제로 2015~2016년도에 찍힌 박해수의 사진을 보면 탈모가 심하지는 않지만 윗 머리가 듬성듬성하다.


박해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을 할 때 가발을 착용했거나, 머리카락을 심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그는 강한 인상 탓에 경찰이나 건달 역을 많이 맡았지만, 앞머리를 만든 지금은 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미지가 유해지면서 박해수가 맡는 배역의 비중도 커졌다.


박해수는 앞머리를 만든 후 넷플릭스 '스위트홈'과 '사냥의 시간'에서 큰 역할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영화 '페르소나'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키스신을 촬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