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벼운 피크닉부터 등산까지 훌쩍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별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면서 편리하고 쾌적한 활동을 위해 관련 아웃도어 용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산뜻함은 유지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배낭이 주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에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배낭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레드페이스의 배낭 시리즈는 자체 개발 기술인 에어테크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등반 시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이 상하좌우로 빠져 나가도록 설계되어 등판부 위의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하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어깨와 힙벨트에 패드가 삽입되어 착용감을 향상시켜주는 등 기능성을 골고루 갖췄다.
가을 중·단거리 당일 산행은 해가 짧아 일교차가 큰 기온을 몸소 느끼게 된다. 이에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여유있게 챙길 필요가 있다.
제니스 28L는 중·단기 산행 시 적합한 크기의 배낭으로, 내부는 물론 외부 양쪽 사이드에 망사 포켓이 있어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필요 물품을 충분히 담을 수 있다. 중·단거리 산행 시 느낄 수 있는 피로감을 최소로 하기 위해 에어테크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멜빵 부분에는 복원력이 뛰어난 EVA 스펀지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레인 커버가 내장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비에도 배낭 속 내용물을 보호해준다. 색상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그린, 네이비, 와인으로 구성됐다.
무엇이든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가는 것이 인지상정인 듯이 등산 또한 그렇다. 자신이 등산을 시작하는 '산린이' 단계라면 또는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단거리 산행이나 둘레길 워킹과 같이 가벼운 트레킹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캐논 12L는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킹 시 활용하기 좋은 크기의 12L 소형 배낭으로, 외부 망사 포켓 등 충분한 수납 공간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주어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멜빵에는 EVA 스펀지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뛰어난 복원력으로 짐의 무게에서 오는 피로감을 최소화했으며, 웨빙 허리벨트를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다.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로도 사용 가능한 캐논 12L의 색상은 클래식한 무드의 브라운, 네이비, 와인이 있다.
계속되는 집콕으로 인해 편안함을 추구하는 애슬레저룩, 하이브리드 웨어 등 '요즘 아웃도어룩'을 선호한다면 주목할만한 배낭이 있다.
캐논 에스벨트 배낭은 탈부착이 가능한 멜빵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배낭이다. 배낭처럼 어깨에 메거나 멜빵을 분리해 힙색(허리 배낭)으로 사용 가능해 상황에 맞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신체와 접촉하는 배낭 뒷면에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이 나도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춰 소지품을 쉽게 분리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네이비, 와인으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며 야외활동 시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배낭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니, 나에게 꼭 맞는 배낭을 찾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