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죽음 전문 배우 '숀 빈'이 제작자에게 보낸 메시지

Via 9GAG.com

 

"나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죽어야 사는 남자' 할리우드 배우 숀 빈(Sean Bean)이 영화 제작자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국내에선 할리우드의 '김갑수'라고 불리고 있는 유명 배우 숀 빈은 그가 죽지 않으면 베드엔딩이라고 할 정도로 영화 내에서 많이 죽는걸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최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를 죽이지 말라"는 내용의 '강력한 메시지(?)'를 영화 제작자들에게 보냈다.

 

메시지를 보낼 만큼 '죽음'을 피하고 싶다는 숀 빈이지만 그의 '죽음 연기' 하나만큼은 할리우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숀 빈의 '영화 속 죽음'을 모아놓은 인포그래피를 아래에 준비했다. 해당 인포그래피는 해외 연예 매체가 만들고 국내 누리꾼이 번역한 것이다.

 

한편, 숀 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션'에서 죽지 않는 배역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via GeekTyrant and F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