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민하리 예뻐해주세요"라며 고준희가 공개한 사진 2장

via 고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준희가 드라마 속 새침한 모습을 버리고 발랄한 매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하리 이뻐해 주세요", "너무 따뜻해서 겨울까지 쭈욱 항공 점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키색 항공 점퍼에 짧은 치마를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고준희는 하이힐 대신 털 실내화를 신고 한쪽 다리를 쭉 내미는가 하면 해맑은 표정으로 시원한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드라마에서 다소 얄밉게 그려지는 자신의 캐릭터인 '민하리'를 언급하며 "예뻐해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4.8%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8회 방송에서 시청률 14.5%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