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NG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첫 탈락 팀이 나온 가운데 티빙 측이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티빙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하인드 영상으로 '웨이비' 하이라이트 편을 준비했다.

영상 속에서는 촬영장에서의 '웨이비' 모습은 물론, 노제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측이 '웨이비' 특집이라고 명시한 바와는 달리 리더 노제에게만 초점이 맞춰있는 특집 영상에 논란이 불거졌다.

TVING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은 아쉬운 '웨이비'의 탈락을 위해 준비한 특집이라면서 홍보했지만, 리더 노제를 제외한 멤버 돌라, 안쏘, 리수, 규리 인터뷰는 볼 수 없었다.

미공개 영상편 인터뷰에서 노제는 "이제 방송에서 나왔을 때 사실 제가 많이 비춰졌잖아요"라면서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멤버들과 함께 밤새워 연습하며 함께 고생했지만 방송에서는 노제의 모습이 위주로 방영됐기 때문이다.

TVING '스트릿 우먼 파이터'

결국 멤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 노제는 "돌라 언니, 안쏘, 리수, 규리"라고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수고했다는 말과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하다", "저번에 노제 특집 방영된다고 해서 응? 했잖아", "어이없다" 등 '웨이비' 크루를 전체적으로 다루지 않은 행동을 지적하며 비난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서바이벌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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