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서 노제가 사랑니를 뽑고도 여전히 여신 미모를 과시해 팬심에 불을 지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1회부터 4회까지의 하이라이트 방송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첫 탈락 크루인 '웨이비' 리더 노제의 비하인드 인터뷰 내용도 공개됐다.
노제는 "사랑니를 위아래로 두 개 뺐는데 이렇게 붓기가 많이 안 빠졌을 줄은 몰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아파"라는 멘트와 함께 사랑니를 뽑은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노제는 볼이 퉁퉁 부은 와중에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크고 맑은 눈망울과 찹쌀떡 같은 볼살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속 수지를 연상케 했다.
또 노제는 탈락 당시에 느꼈던 심경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사실 하루 정도는 멘붕상태였다가 이후에는 좀 더 현재를 즐기려고 했다. 첫 방영 이후에 스우파 방송 자체가 인기가 좋았다. 그래서 나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