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매일 무대 서는 아이돌인데 "공연 보러 콘서트 한번도 안 가봤다" 고백한 이달소 츄 (영상)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콘서트를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토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카카오TV'에 공개된 웹 예능 '톡이나 할까?'에는 게스트로 츄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이나가 뭐 할 때 행복하냐고 묻자 츄는 "좋아하는 노래 부를 때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츄는 "작은 꿈이지만 조금 시간 지나면 작은 공연장에서라도 마이크 들고 노래해 보고 싶어요.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언젠간?"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김이나는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꿈이 빨리 이뤄진다며 여러 가지 옵션을 내놓더니 "첫 곡은 빠른 곡. 한두 곡은 달려줘야 되는 거 알죠?"라고 물었다.


그런데 츄는 "사실 콘서트나 이런 걸 많이 못 가봐서"라며 콘서트 분위기를 잘 모른다고 알렸다.


김이나가 깜짝 놀라자 츄는 이내 사실은 콘서트를 한 번도 못 가봤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시간이 없나?"라고 이유를 알고 싶어 했고 츄는 "네,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안타까워하던 김이나는 어떤 가수 콘서트를 제일 가보고 싶냐고 궁금해했다.


츄는 "저는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요. 다 좋아요"라고 명확히 밝히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이나는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아이유 콘서트 진짜 끝내줘요. 울 걸요"라고 설명했고, 츄는 "저는 장담해요. 울 거예요"라고 상상했다.


끝으로 츄는 "그런 경험하면 저도 너무 꿈이 커질 것 같아요"라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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