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UNIRAD
미국의 한 남성이 폭력배가 발사한 총에 맞은 후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공개해 보는 이들을 황당케 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LA에서 래퍼로 활동하는 테리크 로얄(Teriq Royal)은 7일 오후 친구들과 길을 가던 중 폭력배가 발사한 '총알 파편'을 맞았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파편이 이마에 박혔기에 테리크는 당장 응급실로 가야했다.
하지만 그는 응급실로 가기 전에 먼저 '인증샷'을 촬영해 자신이 총에 맞은 것을 사람들에게 자랑했고, "폭력배가 발사한 AK-47 소총에 이마를 맞았다"며 "피가 나지만 나는 살았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병원 입원 후에도 그의 황당한 행동은 멈추지 않았는데, 테리크는 이마에 파편이 박힌 엑스레이 사진과 함께 "제 3의 눈이 생겼다"는 내용의 철딱서니 없는 글을 게재했다.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 황당한 테리크의 사연은 현재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MTO EXCLUSIVE: Rapper Makes A SELFIE Video . . . Just SECONDS After He's SHOT IN THE HEAD . . . With An AK-47!! (He's Lucky To Be ALIVE . . . WOW) Warning - GRAPHIC Video - Full Story HERE - bit.ly/1PjT0bn
Posted by Mediatakeout on 2015년 10월 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