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의 집에 송해나가 놀러 온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해나가 현실 부부의 스킨십에 대해 묻자 홍성기는 "나는 스킨십을 하지만 이현이는 하지 않는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원래는 출근 전에 뽀뽀하고 나가고 그랬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뽀뽀하려고 하면 (얼굴을 이상하게 만든다)"라며 당시 이현이의 모습을 따라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그러면서 홍성기는 "이 얼굴에 뽀뽀 못 하겠다 싶었다. 뽀뽀 안 한 지 5년 됐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지난주에 했지 않냐"라고 반박했지만, 홍성기는 술 먹고 했다면서 취중 뽀뽀였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부부끼리 안 하면 어디 가서 하냐"고 묻자, 이현이는 "그것 때문에 남편과 많이 싸웠다"라면서 첫째 출산 후 호르몬 변화가 심해졌다고 전했다.

아이를 낳은 이후 이현이는 "아이 말곤 다 바이러스 같았다"면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에 남편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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