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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입소문으로만 실체를 접할 수 있었던 복분자 탄산 소주 '복받은 부라더'가 출시됐다.
12일 보해양조는 복분자 과즙을 첨가한 탄산 소주 '복분자의 은혜, 복받은 부라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받은 부라더'는 앞서 출신된 알코올 특유의 맛과 향을 최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부라더#소다'를 잇는 시리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복분자의 맛과 빛깔을 최상으로 살렸고 병 디자인 역시 기존 소주에서 찾기 어려운 진분홍색으로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복받은 부라더'는 지난 9월 순천대학교 축제에 맞춰 시장 테스트용으로 잠시 공개됐으나 SNS에서 '과일 소주 끝판왕'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