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싸이더스HQ
배우 김우빈이 강아지 같은 소년의 모습부터 배우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지난 8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sidusHQ)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우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영화제의 공식 일정 중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 '스물'의 야외무대 인사에 참석한 그는 앞머리를 내린 귀여운 '멍뭉이' 스타일로 부산 남포동과 해운대에 모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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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음 날 '캐스팅 보드' 행사와 '스타로드' 레드카펫에 참석한 김우빈은 정장과 턱시도 차림으로 드라마 '상속자들' 속 최영도 같은 차가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우빈은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현장에 모인 팬들을 위해 셀카와 싸인을 선물하는 등 무한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우빈은 미스에이 수지와 함께 이경희 작가의 2016년 신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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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