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지리산'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tvN '지리산' 측은 새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는 산이라면 질색이다"라고 말하는 서이강의 모습과 "우리가 누굽니까. 지리산의 실과 바늘 아닙니까"라는 강현조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무언가 사고를 당한 듯 심각한 표정의 서이강, 강현조의 모습과 "조난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와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그날 산에 우리만 있었던 게 아니야. 누군가 저 산 위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란 내레이션이 더해져 어떤 사건이 닥칠지 궁금증을 모았다.
'지리산'은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tvN '미스텨 션샤인' 등의 이응복 감독과 tvN '시그널', 넷플릭스 '킹덤' 등의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무엇보다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시청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tvN '지리산'은 오는 10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