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공개 첫날 전 세계 랭킹 4위에 오르며 흥행 정조준에 나섰다.
지난 17일 전 세계 넷플릭스에는 목숨을 건 456억 원의 한국형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오징어 게임'이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예고편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자극적인 스토리와 설정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는 한국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었다.
지난 18일 '오징어 게임'은 공개 첫날부터 넷플릭스 전 세계 순위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3', 2위는 '루시퍼', 3위는 '종이의 집'이었다.
한국은 물론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기대와 달리 지루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게 나온다.
'오징어 게임'이 일각의 혹평에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