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보이스'는 5만119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2416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보이스'는 개봉 첫날 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기적'은 이날 2만78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만4637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이스'는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원을 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 전직 형사 출신 현장작업반장 서준의 추적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