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송일국 세쌍둥이 아들 중 둘째 민국이가 이동국의 쌍둥이 딸 수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네의 삼둥이, 이동국네의 오남매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자기소개를 하며 금세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수아는 걸어가던 민국을 덥썩 안고 호감을 표현해 민국이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이런 모습과는 반대로 수아는 민국이의 뽀뽀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민국이를 시무룩하게 만들기도 했다.
via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민국이는 낮잠을 잔 뒤 잠투정을 하는 설아에게 뽀뽀를 하며 설아를 달랬다.
민국이의 모습을 본 송일국은 수아에게도 뽀뽀를 할 것을 제안했고, 민국은 아빠의 말에 따라 수아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수아는 그만 고개를 돌려버렸고 민국은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