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스우파' 찍으면서 태닝할 시간 없었는지 점점 피부 하얘지는 '코카엔버터'

인사이트방송 전 코카엔버터 / Instagram 'mnet_danc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코카엔버터' 크루 멤버들이 방송이 진행되면서 점점 피부가 하얘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첫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했다.


K팝 4대 천왕 미션에서 진 '웨이비', '코카엔버터', '홀리뱅', '원트' 중 총점 최하위 크루 '코카엔버터'와 총점 1위 'YGX'가 선택한 '웨이비'가 마지막 댄스 배틀을 벌였고, 그 결과 '웨이비'가 최종 탈락했다.


'코카엔버터'는 가까스로 탈락을 면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가운데, 몇몇 시청자는 '코카엔버터' 멤버들의 달라진 점을 주목했다.


인사이트1회 때 코카엔버터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원래 탐나는 매혹적인 피부색을 소유했던 '코카엔버터'가 방송이 진행될수록 피부가 하얘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당초 '코카엔버터' 멤버들은 가입 조건에 태닝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까만 피부를 자랑했다.


건강한 피부 색은 멤버들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데도 한몫해 댄스 배틀 상대를 기선제압하기에 충분했다.


인사이트4회 때 코카엔버터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피부가 화사해지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친근감을 느끼고 있다.


누리꾼은 "방송 때문에 바빠서 태닝할 시간 없는 거 아니냐"라고 추측하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몇몇 이들은 겉에서 봤을 때는 센 언니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코카엔버터' 멤버들의 모습과 연관 지어 "인간미 넘친다"라며 사랑스러워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트릿 댄스 서열 1위를 노리는 크루들의 대결을 볼 수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4회 때 코카엔버터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