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게임 중 한 번의 터치로 승패가 좌우되는 결정적인 순간만 되면 땀샘이 폭발하는 사람이 있다.
축축해진 손으로 잘못 누른 버튼 때문에 패배의 쓴 맛을 봤다면 이 아이템을 장착해보자.
지난 15일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Mothership)'은 게이밍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레이저(RAZER)'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바로 땀 한 방울 없이 뽀송뽀송한 손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땀 방지 손가락 장갑'이다.
게임용 손가락 장갑은 미끄러지지 않게 화면을 터치할 수 있어 더 나은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고감도 은 섬유로 짜여져있어 마찰은 줄이면서 자유자제로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민첩도와 정확도를 높여줘 승률까지 수직상승 시켜준다.
특히 손가락을 시원하게 유지해 몇 시간 동안 최고의 컨디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세탁이 가능하며 손가락이 두꺼운 사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축성을 자랑한다.
롤, 배그, 피파 등 터치 한 번에 게임을 즐기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면 내조의 여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