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블랙야크키즈와 가수 아이유가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블랙야크의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유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이번 기부는 아이유의 9월 18일 데뷔 13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블랙야크키즈는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패딩 점퍼 및 키즈 용품 등 의류 제품 2천 벌을 준비했으며, 아이유와 함께 준비한 기부 물품은 블랙야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태선 나눔재단을 통해 보호시설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블랙야크키즈 관계자는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부를 제안하여 뜻 깊은 일에 블랙야크키즈도 동참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보다 따듯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며, 평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아이유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