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찌가 9월 1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멧 갈라에서 구찌 '비러브드' 핸드백 캠페인의 주인공인 시에나 밀러, 세레나 윌리엄스, 제임스 코든을 비롯한 여러 게스트들을 통해 구찌의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메트로폴리탄 코스튬 인스티튜트의 75주년을 기념하며 올해의 멧 갈라 주제인 '미국에서: 패션의 어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배우 시에나 밀러는 크리스탈 하네스와 시퀸 디테일의 플로럴 모티브가 돋보이는 구찌의 로즈 베이지 레이스 롱 슬리브 가운과 오스트리치 패더 코트에 실버 메탈릭 레더 하이힐 플랫폼 샌들과 페일 핑크 새틴 GG 마몽 클러치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구찌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호르투스 델리키아룸의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화이트 골드 블루그린 토르말린 다이아몬드 반지로 포인트를 주어 구찌 룩을 완성했다.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는 레이스 넥 라인에 핑크 라인스톤과 스타 쉐입 시퀸이 수놓아진 오픈 백 스타일의 구찌 커스텀 실버 레이스 코르셋 바디수트, 크림-핑크-블랙 페더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롱 케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실버 레이스 소재의 레깅스와 글로브, 실버 메탈릭 레더 하이힐 플랫폼 샌들, 메탈릭 피스톤 클로저가 특징인 실버 컬러의 구찌 레더 재키 1961 미니 핸드백을 함께 매치했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배우자이자 레딧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헤니언은 구찌 블랙 울 실크 GG 스트라이프 투 버튼 그로그랭 피크 라펠 자켓과 화이트 이브닝 셔츠, 블랙 울 모헤어 팬츠를 착용하고, 화이트 실버 이리디센트 레이스 보타이와 블랙 레더 레이스업 슈즈를 함께 코디했다.
배우 제임스 코든은 구찌 커스텀 블랙 실크 플로럴 자카드 투 버튼 피크 라펠 쓰리피스 턱시도와 화이트 피케 비브 이브닝 셔츠를 착용하고, 구찌 블랙 실크 보타이와 블랙 레더 레이스업 슈즈로 깔끔한 멧 갈라 룩을 연출했다.
스트릿 아티스트JR은 구찌 블랙 플로럴 자카드 투 버튼 새틴 피크 라펠 이브닝 재킷과 화이트 이브닝 셔츠, 블랙 울 모헤어 팬츠를 입고, 인터로킹 G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더 구찌 에이스 스니커즈를 신었다.
농구선수PJ 터커는 구찌 에스카톨로지 라벨 디테일의 브릭 레드 벨벳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플레어 팬츠와 화이트 레이스 셔츠, GG 체인 디테일이 특징적인 구찌 브라운 레더 부츠를 착용했다. 또한 빈티지 골드 피니시와 그린 카보숑 컷이 돋보이는 구찌 라이언 헤드 브로치와 옐로우 렌즈의 골드 메탈 프레임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