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샤이아 라보프, 만취한 채 무단횡단하다 체포

via TMZ /Twitter, Austin Police Department

 

영화 '트랜스포머' 등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리포트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에 있던 샤이아 라보프는 거하게 취한 뒤 거리에서 무개념 행동을 일삼았다.

 

TMZ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그는 경찰이 앞에 있는데도 무단횡단을 하는가 하면 경찰의 경고에도 계속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그가 한 여성과 함께 바에 들어가려다가 너무 취했다고 거절당하자 욕설을 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난동을 피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샤이아 라보프는 독일 한복판에서 여자친구인 미아 고스와 말다툼을 벌인뒤 "그녀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폭언을 하는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이 공개돼 한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via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