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9일(목)

'28살' 키썸 "주량은 맥주 2짝...나보다 술 잘 마시는 사람 좋다" (영상)

인사이트MBC eve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키썸이 공개구혼에 나서는 과정에서 술 잘 마시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개그우먼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썸은 "어릴 때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한다"라며 내년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8살인 키썸은 본격적으로 결혼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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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y1 '비디오스타'


MC 박소현은 "같이 식장에 들어갈 분은 준비가 됐냐"라며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지만 키썸은 "전혀 없다"라고 답변했다.


키썸은 "저보다 주량이 뛰어난 분이면 좋겠다. (저는) 맥주 짝으로 마신다"라며 맥주 두 박스 정도가 주량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이는 위로 6살, 아래로 3살이 좋다"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형이 "주량까지는 괜찮은데 나이가 안 된다"라고 아쉬워(?)하자, 키썸은 "그럼 위로 10살까지"라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키썸이 나를 찾는다", "맥주 두 박스 그냥 마시지", "키썸 이상형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isum0120'


인사이트Instagram 'gsang10'


※ 관련 영상은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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