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송종국 이혼에 '20대 여성 관여?'...SNS 소문 일파만파

via 온라인 커뮤니티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송에 '제3의 여성이 개입됐다'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YTN은 최근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이혼에 제3의 여성이 관여돼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송종국의 이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김모씨의 사진과 SNS 계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모씨는 앞서 자신의 SNS에 얼굴을 가린 남성의 사진과 남자친구와 함께 한 데이트 사진, 그가 선물했다는 축구 용품 등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모자이크 처리된 남성의 옷이 평소 송종국이 입었던 옷과 같으며, 함께 외국에서 목격됐던 일화 등을 제시하며 김모씨를 송종국과 관련이 있는 여성으로 의심하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송종국의 부인 박잎선은 최근 "건강한 커플이라. 우리 지아, 지욱이 아프게 한 만큼만 너에게 돌려줄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김모씨가 자신의 SNS에 "우리 정말 건강한 커플이다"라는 글을 게재한 후 올라온 글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현재 김모씨의 SNS 계정은 폐쇄된 상태이며 박잎선 역시 자신의 글을 삭제한 후 비공개 처리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